흉터치료, 상처후 6개월 정도 지나 자리 잡은 뒤부터 가능
엘레핀클리닉 수원피부과 김지열 원장
엘레핀클리닉 수원피부과 김지열 원장은 “우리 몸에 생긴 흉터는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수술을 통해 흉터의 크기를 줄이고 모양을 변화시킬 수는 있다. 수술부위 중 얼굴은 켈로이드성 체질이나 비후성반흔만 아니라면 흉터교정술의 결과가 좋은 편이다”라고 조언한다.
흉터 제거는 피부가 상처를 입고 6개월이 지나 자리를 잡은 뒤부터 가능하다. 흉터제거술이란 엄밀히 말해 흉터 축소술이다. 흉터를 최대한 작게 만들어주는 것이며 현재 상태보다 개선시켜주는 것이지 완벽하게 없애주는 것은 아니다.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적 방법과 박피술, 레이저 시술 등이 있다. 대표적인 레이저 치료법으로 프락셀, 써모셀, 라인셀, MTS, 주사요법 등이 있다.
켈로이드성 경우 진피내 섬유성 조직이 과증식하여 결절형태로 튀어나오는 현상을 말하는데 켈로이드흉터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은 수술이지만 수술적인 치료는 적용부위가 매우 제한적이어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병변내 주사치료이다.
병변내 주사치료는 켈로이드 흉터의 튀어나온 부분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트리암시놀론이란 약물을 흉터 부위에 직접 주사하여 흉터를 녹이는 치료법이다.
트리암시놀론 주사요법은 1-4주 간격으로 여러 번 치료해야 하고 이 약물만 단독치료시 빨리 재발이 된다는 단점과 시술시 통증이 심해서, 최근에는 여러 약물을 병합하여 사용하거나 특수 약물을 주입하여 치료하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엘레핀클리닉 수원점 김지열 원장은 "흉터는 외관상, 신체 기능상, 그리고 마음속에 남는 깊은 흔적으로나 후유증이 매우 심각하게 남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전한다.
웹사이트: http://www.elle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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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3일 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