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세계최초로 인삼 연중생산 기술개발
이 기술로 생산된 수삼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할 뿐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사포닌 함량이 14.3㎎/g 으로 기존인삼보다 높아 우리 고려삼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한 장점으로는
- 생육 기간이 짧아 노동력 및 관리노력 절감(관행대비 40%이상)
- 토지이용도 향상 및 토양의 지력약화 방지
- 생육기 및 수확기의 각종 병해충 관리가 쉬움
또한 인수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8~9배 이상 높은 삼의 잎도 수확이 가능하여 샐러드, 쌈 채소, 녹즙 및 고급 튀김 요리나 미용재료로도 활용될 경우, 추가적인 소득의 발생이 기대된다.
기술개발자인 농촌진흥청 목포시험장 김용범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고려인삼의 종주국의 위치를 다시 인식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FTA 타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민에게는 농가경제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특히 이 기술은 세대촉진 및 꽃피는 시기조절로 1년에 한번 밖에 재배할 수 없었던 인삼을 1년에 두 번까지 재배가 가능하여 지금껏 어려웠던 인삼의 신품종 육성기간의 단축도 크게 앞당겨 품질 고급화 및 용도별 제품개발을 위한 다양한 품종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 크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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