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검색기업들이 뭉쳤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검색 시장을 주도하면서 또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검색 솔루션 기업6개사 대표들이 이례적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 www.diquest.com),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 쓰리소프트(대표 이태훈 www.3soft.com),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 www.openbase.co.kr),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 www.konantech.co.kr),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www.wisenut.co.kr) 대표들이, 7월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시장에서의 상생과 협력, 검색 기술의 발전과 시장 전략 등 공동의 이슈를 풀어나가기 위한 첫 시도로, ‘Search Technology Summit 2008(이하STS 200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약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웹2.0, 시맨틱웹, 개인화 검색, 멀티미디어 검색 등 기술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검색의 핵심 요소 기술과 다양한 응용 방안 제시, 미래 기술 전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STS 2008은 국내 최초의 검색 기술 중심의 컨퍼런스로 기획되고 있다. 미국의Enterprise Search Summit (엔터프라이즈 서치 서밋)이란 행사가 몇 년 전부터 검색 솔루션에 대한 신기술과 핵심 알고리즘, 트렌드를 소개해오며 검색을 전문으로 한 세계 최고의 컨퍼런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에서도 우리 시장 환경에 맞춘 검색 전문 컨퍼런스가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몇 년 전부터 대두되었다. 또한, 검색 시장에서 과도한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핵심 기술과 차별성으로 국내 검색 시장을 활성화시키자는 목소리가 업계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STS 2008은 관련 협회나 언론 매체에서 주도하는 게 아니라, 경쟁 관계에 있는 검색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그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행사를 주관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고 고무적이다.

다이퀘스트, 솔트룩스, 쓰리소프트, 오픈베이스, 코난테크놀로지, 코리아와이즈넛은 이 날, ‘STS 2008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약정 조인식’을 갖고, 대표이사뿐 아니라 마케팅 실무자간 네트워크 및 정례 회의 체계를 구성하여, 국내 최초의 검색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STS 2008은 2008년 9월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isenu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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