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크렌, 3MW 규모 박막형 태양광발전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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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코스피 001440
2008-07-02 14:03
서울--(뉴스와이어)--대한테크렌(대표이사 한광현)이 씨그마 ETN과 태양광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하고 박막형(Thin Film) 태양광모듈 방식으로는 국내 최대인 3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경북 영주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테크렌은 대한전선의 태양광발전사업 전문 계열사로 금년 들어 전남 강진과 보성 및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1MW 급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상업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대한테크렌이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박막형 태양광모듈은 기존에 상용화된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모듈에 비해 원자재인 실리콘 소요량을 1% 이하까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향후 적용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막형 태양광모듈을 이용할 경우 이와 같이 실리콘 소요량을 크게 줄여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정이 단순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기존의 결정질 실리콘방식을 대체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테크렌 관계자는 “이번에 일본 미쯔비시중공업이 제조한 박막형 태양광모듈을 일본종합상사인 소지츠상사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소지츠상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발전효율 특성이 뛰어난 이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번 보성과 영주에 이어 이번에도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taihan.com

연락처

대한전선 김영환 상무 02-316-9448
대한테크렌 안철규 대리 02-7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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