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나라, 제6회 방학캠프 설명회 및 제9회 캠프단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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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2 14:41

서울--(뉴스와이어)--"여름방학캠프, 여기에 다 모였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인 캠프단체협의회 '캠프나라(www.camp.or.kr)'가 2008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제 6회 캠프 설명회를 오는 7월 5일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는 토요일(놀토)등을 통해 붐처럼 확산되고 있는 야외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주로 방학중에 개최되는 캠프는 숙박과 동시에 일련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주로 초등학생들이 방학 중 학원, 청소년단체, 사설업체 등을 통해 평균 1~2회 참가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관련 법규나 규제가 없는 틈을 타서 이번 여름방학중 5,000여개 사설업체가 12,000여개 캠프를 개최하는 상황에서, 알찬 프로그램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운영하는 안전한 캠프를 고르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캠프나라 김 병진 사무국장은 밝힌다.

이에 캠프나라에서는 지난 5월에 개최한 해외영어캠프 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는 주제별 국내 캠프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캠프설명회의 주제는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좋은 캠프 고르는 법 ”으로 일반 기업에서 하는 홍보성 행사나 참가자 모집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관련 주제별 캠프의 전문 단체들이 참여하여 캠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최근 트렌드와 캠프 현황등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좋은 캠프 고르는 법에 대한 비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게 된다.

최근 학부모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영어캠프, 리더십 캠프 부분에서는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참가자 피드백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해병대 극기 캠프 단체에서는 해병대 교관들이 참여하여 전국의 사설 해병대 캠프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병대식 훈련 프로그램 시연도 곁들인다.

또한 지리산 청학동에서는 청학동서당의 훈장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서당들의 현황과 청학동 인성, 예절 캠프에 대해 안내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기본 예절 교육도 짧은 시간이나마 가르쳐 주게 된다. 기타 과학캠프의 실습과 마술캠프의 마술 시연등도 곁들이게 되어 온 가족이 참가해도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

학부모 세미나에서는 방학 캠프 및 체험학습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올바른 선택방법에 대한 강의를 전문가들에게 들을 수 있으며, 만약의 피해를 입었을 시 해결에 대한 조언과 법률적 자문도 들을 수 있다.

7월 5일(토) 14시부터 서울 청담역 인근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 설명회는 선착순 150명을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가족 당 집에서 보던 아이들을 위한 책 1권을 지참해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캠프나라 홈페이지(www.camp.or.kr) 나 전화(02-716-0136)로 하면 된다.

본 행사와 동시에 개최되는 제 9회 캠프단체세미나는 방학 중 국내외에서 초,중,고등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를 개최하는 단체들이 모여서 관련 분야의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참가자 피해 사례 연구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학부모들이 캠프 업체들에게 요구 사항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것이다.

국제청소년문화협회 개요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협회는 문화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 으로서 청소년 국제교류와 문화 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실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인증,추천하는 기관이다. 부설기관으로는 캠프단체협의회인 캠프나라와 체험학습협회인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m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