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위해서는 광고 중심의 대기업과 달리, 언론보도와 온라인 광고·마케팅 활용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7.2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홍보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기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보도자료를 차별하지 않는다.

이날 첫 발표를 맡은 전직 기자 출신의 장순욱대표(홍보컨설팅그룹 토요일)는 “기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 기사를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차별할 뿐이다”라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중소기업들이 의외로 언론보도가 대기업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고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이다. 중소기업도 언론과 기자의 특성을 이해하여 기사화되기 용이하도록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면 충분히 자사의 제품을 기사화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Web 2.0 시대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야”

한편, 마케팅홍보연구소의 박영만 소장은 『중소기업 온라인홍보전략』발표를 통해 최근 오프라인 홍보에서 홍보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비교적 저비용의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소비자와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블로그 활용을 강조했다.

블로그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홍보를 할 경우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 뿐 아니라, 게시판에 즉시 글을 올리는 등 커뮤니케이션도 쉬워 홍보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블로그의 특성상, 특정 블로그에는 비슷한 관심과 인구학적 특징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최적의 광고·홍보 마케팅 타깃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자사 사이트, 포털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도록 최적의 키워드를 선정해야”

이에 덧붙여 오버추어코리아의 이도훈 팀장은 중소기업이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시 쉽게 범하는 실수를 지적해주었다. 상당수의 기업이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제작이 완료되면 그것으로 홍보·마케팅이 끝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많으나, 자사의 사이트가 검색결과의 상단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검색결과 1위는 검색결과 10위보다 8배 이상 소비자들의 클릭을 유도할 수 있으며, 30위위권 밖에 등록될 시 홈페이지가 고객에 조회될 확률은 1%미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검색엔진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로 최적의 키워드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자사의 홈페이지를 검색결과의 상단에 노출되도록 검색광고 대행사 혹은 검색광고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날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하여 더 많은 중소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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