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남미에 농업기술 협력 및 기술지원대표단 파견
양국은 에너지위기, 식량난 속에서도 풍부한 자원과 정치적 안정을 통한 무한한 발전가능성으로 세계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국가들로서 농업과학기술 협력·지원을 바탕으로 한 호혜적 관계를 구축하여 자원확보, 타 산업에의 우호관계 확산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표단은 6월 26일, 브라질 농업연구청(Embrapa) 소속 연구소를 방문하여, 지난 2005년에 농진청과 체결된 양해각서의 이행을 위하여 생명산업과 바이오에너지 관련 공동연구의 강화를 약속하였으며, 브라질이 구상중인 아시아 협력의 구심점이 될 해외협력연구실(Labex-Asia)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농촌진흥청 유치의사를 밝혔다.
※ 세계 최대 식물자원을 보유한 브라질은 최근 농업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곡물 및 바이오에탄올 생산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브라질 농업연구청은 이미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해외협력연구실을 운영하여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과 자원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
- 2009년 개소 예정인 아시아 협력연구실 후보 : 우리나라, 일본, 중국, 인도 등이 경합 중
대표단은 브라질에 이어 7월 1일, 파라과이 현 농업부 장관과 농업부 장관 내정자를 각각 만나 「루고」대통령당선자가 방한 당시 요청한 영세농을 위한 농업·농촌개발 프로그램 개발과 고부가 선진농업기술의 이전을 위한 협의를 갖고 기술공여와 훈련사업 재개를 약속하였다.
이번 농촌진흥청 대표단의 남미 방문은 풍부한 천연 및 유전자원의 교류를 통해 정체된 국내 농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식량 및 에너지 자원 확보를 통한 세계적인 자원민족주의에 공동대처하는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FTA 협상 진전에 따른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남미공동시장(MERCOSUR) 소속 국가들과의 협상에서 선 형성된 호혜적 관계를 이용하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라는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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