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은행(은행장 李鍾輝, www.wooribank.com)은 3일 은행장, 수석부행장 및 상근감사위원의 취임 기념으로 받은 화분을 직원들에게 공매하여 거둔 수익금 전액 5백만 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서울시 중구청을 통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우리은행장으로 취임한 이종휘 은행장은 고유가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주위에 축하화환을 보내지 말아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였으나, 이미 은행에 도착한 화분들에 대하여는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우리은행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매방식으로 화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매각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서울시 중구청을 통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본점 로비에 지난 이틀간 화분을 전시한 뒤 영업종료 후 공매를 실시하자 직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매에 낙찰되어 동양난을 구입한 한 직원은“다소 저렴한 가격에 평소 갖고 싶었던 난을 구입도 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는 일에 참여도 하게 돼 기쁘다”며 참여소감을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매년 창립기념일 축하 시 화환대신 쌀을 접수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등 독특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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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준법지원부 차장 정민수 2002-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