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2008년 상반기 사회공헌활동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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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13:57
포항--(뉴스와이어)--포스코는 1968년 창립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인재양성,체육 문화,사회복지,자원봉사 등에서 활발한 나눔경영활동을 펼쳐 왔다.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면서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항제철소의 올해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은 전 직원의 83% 사회공헌활동 참가, 연인원 5천 407명 봉사 , 직원당 평균 봉사시간 12.7시간. 매월 2,800명이 넘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나눔의 토요일’은 포스코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2004년 3월부터 시작된 나눔토에는 올 상반기에만 모두 4천 600명이 참여했다.

포스코는 전문 NGO와 파트너십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범포스코 차원의 사회활동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전략시장을 중심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에 현지법인과 임직원들이 성금 300만 위안을 전달하고 고아원 설립, 학교 재건립 등 복구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제철소 건립 예정지인 인도 오리사주의 구순구개열 환자 23명을 성형수술해 주고, 뉴델리 지역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 베트남 초등학교 건립지원 등 인도,중국,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팔아주기,농번기철의 자매마을 모심기, 과수적과 등 일손돕기, 벌꿀 등 특산품 팔아주기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는 포항제철소를 비롯한 출자사와 외주파트너사들이 잇달아 참가하였으며, 특히 외주파트너사인 영남산업에서는 헌혈동아리가 결성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총 319명이 체온만큼이나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특히, 포항제철소는‘사랑의집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불량,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조성해 주고 있으며,특히 포항제철소 인근지역에 설치한 5개의 ‘사랑의 공부방’은 생계가 어려운 가정 130여명의 자녀 보호와 학습지원을 통해 아동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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