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유해물질 분석기관 공동 pool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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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08-07-03 14:24
서울--(뉴스와이어)--LG·삼성전자는 양사가 별도로 지정, 관리해 오던 유해물질 분석기관을 공동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7월3일(목) 지식경제부,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27개 시험분석기관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LG-삼성 Eco Lab 상호인정협약」을 체결하였음

금번 상호인정협약을 통해 양사의 인증 분석기관이 통합 관리됨으로써,「LG-삼성 親환경 공동인증체제」구축의 핵심인 유해물질관리 공동 기준 마련에 중요한 토대가 되었으며, 향후 친환경 경영 및 제품·재질관리 기준 단일화 작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그간 LG전자와 삼성전자는 협력업체(부품,소재업체)가 이용하는 분석기관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각각 21개, 26개의 분석기관(중복: 19개소)을 인증, 관리해왔으나, 양사가 서로 다른 기준으로 분석기관을 지정, 관리함으로써 분석기관 및 협력업체의 인력, 비용 낭비 등 비효율이 발생하였음

앞으로 협력업체는 LG·삼성전자가 공동 인정한 27개 분석기관을 이용하여 유해물질 분석시험을 할 수 있게 되며, 공동 pool내 분석기관의 신규인증 및 사후관리는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에서 통합하여 담당하게 됨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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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이승우 정보전자산업과장(2110-5671), 강연주 사무관(2110-5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