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4일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여름 피서철 물놀이 사고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산간·계곡, 갯벌 등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객들이 편하게 쉬며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녹색안전 해변’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 주관으로 완도군, 완도해양구조대, 의용소방대, 전기안전공사 등 총 8개 기관 13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두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피서객과 함께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가 고운 해변에서 익사자에 대한 ‘해상 인명구조 시범훈련 및 인공심폐소생술 처치요령’ 등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체험형’ 재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피서객들이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일상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와함께 노령과 질병, 가난 등으로 인해 소외받는 신지면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6세대를 선정해 노후 가스·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정비, 분말소화기 전달, 피서철 재난안전교육 병행, 주변 환경정리 등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총 기초생활 수급자 34세대(62명)가 전남도의 안전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민·관 참여형 합동 홍보 캠페인 전개, 케이블 TV방송 등을 적극 활용한 재난안전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여름 피서철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나갈 계획”이라며 “물놀이 위험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안전표지’ 등 안전시설을 중점 보강하거나 안전요원 상시 배치 및 사전 예방 순찰을 한층 더 강화해 여름 피서철에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여름 피서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물놀이 사고대비 중점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해수욕장, 하천, 갯벌 등 물놀이 취약시설에 대해 도, 시·군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 단 1건의 소중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 피서철 재난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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