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우체국 여직원 근무복 품평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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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8-07-03 15:15
서울--(뉴스와이어)--내년 여름부터 우체국창구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입을 근무복에 대한 품평회가 3일 오후 서울체신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5월 개최한 디자인공모 출품작 중 관계전문가 및 체신청 피복담당자들이 1차로 선정한 5개 작품이 선을 보였다.

여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와 옷맵시를 보여주고 우체국 직원 17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시각적인 요소, 착용감 등을 평가했다.

최종 디자인은 전국 8개 체신청별로 개최하는 품평회, 우체국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호도조사, 내부통신망을 통한 투표 등을 거쳐 7월 21일 확정·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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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신청 총무팀장 박노직(6450-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