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간부공무원 명예교사로 일선 학교 출강
“시 간부공무원 명예교사제”는 지난 2001년도 열린 제1회 교육행정협의회시 안건으로 채택돼 부산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간 부산시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2002년도를 제외하고는 매년 출강하여 지금까지 147명의 시 간부를 명예교사로 선발해 153개교를 대상으로 226회 출강하여 8만5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였다.
부산시는 올해도 11개부서의 20명을 명예교사로 선발해 부산공업고등학교 등 시내 28개교를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총 40회 출강하여 부산의 경제·산업·환경 등 분야별로 1~2시간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업은 오는 7일(월)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에서 부산시 영화영상진흥팀 조익건 영상산업담당이 “영상관련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진로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시 간부공무원 명예교사제”가 학생들에게 시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주제 선택으로 사회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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