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2008년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 선정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단장 남두현)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08년도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으로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한국포리올(주)(총괄책임자 배덕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세계적인 조달 참여가 유망하고, 부품 · 소재 및 타 분야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긴요한 핵심 부품 · 소재의 원천기술개발을 정부가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 참여기업은 총 7개 업체로 울산의 한국포리올(주)(대표 이창진), (주)케이씨씨(대표 정몽익), 크리에이티브퍼스(대표 신홍우)의 3개업체, 경기도의 선엔지니어링(대표 채록), GM대우(대표 마이클 그리말디), MGS(대표 채의승), 대의인티어 (대표 이명복) 등이다.
한국포리올 등은 이에따라 총사업비 77억6000만원(국비 56억, 참여 기업 21억6000만원)을 투입 올해부터 2012년까지 4년 동안 참여 기업체가 확보하고 있는 석·박사급 연구인력 50명을 투입 공동기술개발에 나선다.
기술 개발 과제는 ‘범프용 도료의 비염소화 기술개발’(케이씨씨 등 4개 업체 참여)와 ‘PU계 Instrument Pannal 표피재의 무도장화 기술개발’(한국포리올 등 3개 업체 참여) 등 2개 과제이다.
‘범프용 도료의 비염소화 기술개발’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염소화 폴리프로필렌 수지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 친화형 수용성 비염소화 폴리프로필렌 범퍼 수지 원천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기술로써 향후 국내 100억, 해외 1조1,000억원의 시장을 독점할 수 있는 고부가 가치 항목이다.
‘PU계 Instrument Pannal 표피제의 무도장화 기술개발’은 폴리우레탄의 미반응 유해물질 최소화로 무도장 폴리우레탄 표피재 개발을 통한 친환경 소재 기술개발로 향후 국내 6,900 억원, 해외 31조2,000 억원의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은 이번 사업의 수요조사 및 총괄 기획 등을 맡아 사업이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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