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아태 지역 유무선 통합 솔루션 ‘BT 코퍼레이트 퓨전’ 출시

서울--(뉴스와이어)--BT는 아태 지역 여러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인 ‘BT 코퍼레이트 퓨전(BT Corporate Fus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T 코퍼레이트 퓨전’은 한국, 싱가포르, 홍콩, 호주에서 우선 출시된다.

‘BT 코퍼레이트 퓨전’을 통해 다수의 유무선 통신 기술과 장비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어 기업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직원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BT 코퍼레이트 퓨전’을 통해 직원들에게는 업무용 전화번호와 음성 사서함이 개인당 1개씩 제공되기 때문에 어느 지역에 있든지 동료, 고객, 사업 파트너들과 손쉽게 연락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업무와 관련된 의사결정 시간이 단축되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러 국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BT 코퍼레이트 퓨전’을 통해 직원들에게 단일 휴대형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국가의 사무실로 이동하거나 국제 전화 사용시 외부 로밍이 아닌 로컬 기업망(무선랜 + MPLS)에 휴대형 기기를 접속해 사용하게 되어 잠재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BT 아태지역 사업군 및 제휴 부문 총괄 매니저인 네이슨 벨(Nathan Bell)은 “BT는 아태 시장에서 최초로 기업용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었다”며, “‘BT 코퍼레이트 퓨전’을 출시하게 됨으로써, 아태 지역 내에서 제공되는 BT의 솔루션 범위가 확대되어 선두 유무선 통합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슨 벨(Nathan Bell)은 또한 “‘BT 코퍼레이트 퓨전’은 다양한 기업에게 생산성뿐 아니라 기업의 기반 시설 활용과 조직 내외부 통신관리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BT 아태 지역 본부는 영국 본사팀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아태 지역 기업에게 최적화된 ‘BT 코퍼레이트 퓨전’을 제공하게 된다. ‘BT 코퍼레이트 퓨전’은 완벽한 고객 중심 솔루션으로 GSM과 CDMA를 모두 지원할 뿐 아니라 특정 PABX(자동식 구내교환기)나 이동통신사업자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제조사의 휴대 전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직원들은 기존 휴대 전화가 ‘BT 코퍼레이트 퓨전’ 호환 제품일 경우 교체할 필요 없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업 또한 장비와 관련 설정, 단말기 관리를 위한 과도한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BT 코퍼레이트 퓨전’은 유선망과의 원활한 상호 연결을 위해 대중화된 와이파이(WiFi) 기술을 채택하였으며, WAP, GPRS, 블루투스, 와이파이 망을 통해 단말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어, 장애 없이 빠르고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BT 코퍼레이트 퓨전’의 와이파이 접속은 6개월 이내에 가능해질 예정이며, 아태 지역 내 고객지원 서비스는 BT의 달리안 테크놀로지 서비스 센터(Dalian Technology and Service Centre)를 통해 제공된다. 향후 2차, 3차 출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BT의 혁신 연구소에서는 기존 기술 향상, 새로운 기능 추가, 신규 단말기 시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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