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 - 역동의 몸짓, 전통에서 비보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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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11:13

서울--(뉴스와이어)--문화충전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이 7월 ‘역동의 몸짓, 전통에서 비보이까지’라는 주제로 7월 21일(월) 오후7시30분 개최된다.

2007년 1월15일(월) 첫 테이프를 끊은 <천원의 행복>은 파격적인 티켓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무대로 각계각층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추첨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천원의 행복>은 매 공연 마다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다른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산, 울산, 충남, 대전 등 각 지역의 문화회관을 비롯하여 백화점 문화센터, 서울의 소규모 공연장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공연들이 열리고 있다.

7월 <천원의 행복>은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비보이가 어우러진 ‘역동의 몸짓, 전통에서 비보이까지’로 꾸며진다. 살풀이춤, 화선무 등과 비보이 배틀 그리고 사물놀이와 비보이의 만남 등 다양한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무용과 비보이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임이조 단장이 이끄는 서울시무용단, 정동극장 예술단 타악팀, 비보이 ‘묘성’, ‘드리프터즈 크루’ 등이 출연한다.

지난 4월 공연부터 <천원의 행복> 감동을 선사할 우리사회의 숨은 봉사자 “아름다운 사람들-시민추천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시민추천 프로젝트”는 우리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사랑의 선행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추천을 받아 <천원의 행복>의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훈훈한 이웃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서울을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신청방법은 신청자 인적사항, 연락처 및 추천하시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 인적사항, 추천하고자 하는 이유나 선행사례, 관람인원 등을 상세히 기록하여 천원의 행복 관리자 메일로 우송하면 매달 100~300명 내외의 인원을 선정하여 매달 14일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에 추천사연과 함께 발표한다.

7월 5일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접수하며, 컴퓨터에 의한 추첨 시스템을 이용하여 추첨, 8일 오후3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일까지 당첨자에 한하여 예매할 수 있고, 예매되지 않은 잔여분은 14일부터 인터넷과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다음 공연은 8월25일(월) 다양한 월드뮤직을 선보일 ‘Summer night fever’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천원의 행복>은 11월까지 매월 1회 공연된다.

【공 연 개 요】
○ 일 시 : 2008년 7월21일(월) 오후7시30분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 입 장 권 : 전석 천원
○ 예 매 : 세종문화회관 인포샵 399-1114~7
○ 출 연 : 서울시무용단, 정동극장 예술단 타악팀, 비보이 ‘묘성’, ‘드리프터즈’ 등
○ 프로그램 : 대금산조무, 살풀이춤, 화선무, 북의대전, 사물놀이, 비보이 퍼포먼스, 비보이 배틀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