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2라운드, 이지데이 이슈토론방에서 여성 네티즌 갑론을박
이처럼 7월을 맞아 촛불집회가 2라운드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상에서는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촛불집회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찬반 양론을 벌이며 뜨거운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여성포털 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이슈토론방 ‘촛불집회 의견을 묻습니다’란 코너를 통해서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 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535세대 젊은 여성 네티즌들이 다양한 시각을 드러내며, 그들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는 이제 정권 퇴진과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과, 촛불집회가 소모전이라는 비판의 시각의 가지각색의 의견이 올라 오고 있다.
네티즌 후리지아씨는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 도가 지나치면 안 한만 못하게 되는 것이다. 소고기만큼 경제도 살아야 한다. 유가가 오르고 경제도 억망인데”란 의견을 내 놓았다.
이에 맞서 네티즌 퉁씨는 “대체 촛불이 어쨌다고 촛불 땜에 경제가 어쩌고 하는 건지..경제 어려운 게 그것 때문입니까. 말씀하신 것 처럼 유가 때문이고, 물가 때문이고.. 이제 겨울 두어달 했는데.. 어설프게 중단하면 아니한 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란 글을 남겼다.
촛불집회가 폭력적으로 변질되어가고 있다는 의견에 네티즌 추억에 바다씨는 “촛불집회가 변질된 것이 아니고 강경진압이 이렇게 만들고 있어요. 국민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집회에 참석했음에도 무자비하게 짓발고, 찍고, 이게 말이 됩니까.”라며 성토했다.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촛불집회에 대해서 한발 앞서가는 민주주의 라는 시각과 함께, 국가를 위기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의견이 엇갈리며 다음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이지데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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