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전국대학생 통일대장정‘대!한!민!국!’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건국 60주년을 맞이하여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 대학생 300여명과 함께 민족분단의 현실을 이해하며 통일시대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국토대장정을 실시한다.

광복 60주년의 해였던 2005년에 시작된 전국대학생 국토대장정 「대!한!민!국!」은 2008년 「통일 대한민국! 희망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아픔이 남아있는 철원 노동당사에서 분단의 상징(DMZ)을 거쳐 통일의 희망인 임진각까지 약 120㎞에 이르는 거리를 이동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키는 차별화된 국토대장정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보행진 뿐 아니라 통일기차, 리버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장정이 진행되며 첫날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강의를 시작으로 발대식, 도전! 통일골든벨, 상황극(통일로 가는 길), 불의 의식 그리고 마지막 날 통일대장정의 완주를 격려하며 축하하는 평화의 종 타종 및 퍼포먼스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것이다.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 성향이 깊어지고 민족과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약화되어 가는 요즘 힘차게 내딛는 걸음 걸음에 민족통일과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전국대학생 국토대장정 「대!한!민!국!」은 보건복지가족부, 국방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더 하이트가 후원한다.

※ 전국대학생 국토대장정「대!한!민!국!」은 ?
광복 60주년의 해였던 2005년,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의미 없는 대장정은 싫다! - 우리의 걸음에 의미를 담자!’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입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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