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지원 종합대책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고유가에 따른 중동특수와 세계적인 개발붐에 의해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해외건설 부문을 보다 활성화하여 고유가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동력으로 활용할 필요

* 과거 2차 오일쇼크 기간중(81~84년) 해외건설 외화가득액이 86억불에 달하여 원유수입대금 238억불의 36%를 보전한 경험

또한,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중소업체에 대하여 현지국가의 리스크 요인, 조세, 공사관행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여 정보 부족으로 인한 진출 실패를 최소화할 필요

이에, 정부는 해외건설 호황세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음

* 동대책은 7.4(금) ‘경제정책조정회의’ 의결을 거쳐 발표하였음

주요 지원대책으로 민관 공동으로 2조원 규모의 ‘글로벌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여「자원개발+인프라 건설 패키지딜」진출을 뒷받침

특히,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보제공, 전문 인력양성, 금융 지원 등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

- (정보) 주요 진출국가에 관한 리스크, 조세, 투자제약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마련 및 컨설팅 확대

- (인력) 산업기능 요원 및 전문연구요원을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산학 합동으로 연간 700명 규모의 해외건설 전문인력을 양성

- (금융) 수출입은행의 대외채무 보증제도 도입, 수출보험공사의 이행보증 확대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

아울러, 해외건설산업의 고부부가치화를 위해 플랜트 분야 R&D 및 초장대 교량, 초고층 빌딩, U-City 등 미래형 해외건설 상품 개발을 위한 R&D 지원을 확대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연락처

국토해양부 해외건설과 2110-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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