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신대방 시대’ 연다...연구개발 및 신사업개발 강화

서울--(뉴스와이어)--기륭전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사 이전을 본격화 한다.

위성정보통신기술의 선두기업 기륭전자(대표 배영훈)는 신대방동 소재의 연면적 1000여평 규모에 달하는 신사옥으로 이전 검토를 마치고 계약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배영훈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과감한 체질개선을 시도했던 기륭전자가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발표함으로써 완벽한 글로벌 기업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기륭전자는 신대방 본사에서 연구개발과 영업력강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중국의 소주공장을 통해 품질강화와 대규모 생산을 위한 양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경영의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한편, 기륭전자는 최근 본사와 부지를 매각함으로써 발생한 약 250억원 이상의 고정자산처분이익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대폭 순이익이 발생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 및 신사업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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