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대구 컨택센터 신설 투자협약 체결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오는 7월 7일(월) 오전 10시 50분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이완영 대구지방노동청장 및 서진원 신한생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생명 대구 컨택센터 신설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신한생명은 대구에 15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립하고 9월중 지점을 개점하여 기존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보장 분석 서비스와 개인별 보장설계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컨택센터 유치를 통해 젊은 여성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30여억 원의 근로소득 발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한생명 컨택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대구시는 신한생명을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컨택센터 인프라와 지원시책을 소개하는 등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대구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원활한 인력수급과 저렴한 건물임대료 등 컨택센터 운영 여건이 우수하다고 판단하여 이전지로 확정하였다.

신한생명은 “다이렉트 상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텔레마케팅 영업의 기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점한 컨택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텔레마케팅 조직의 지속적인 확대와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신한생명 컨택센터가 지역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인력채용에 있어서는 컨택센터 관련 학과가 개설된 지역 대학과 대구지방노동청 등과 적극 협의하여 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신규 컨택센터 유치는 물론 인력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지방노동청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하여 컨택센터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산·학·관·업계가 동시에 참여하는 구인구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또한 지역 컨택센터의 상담사들이 대부분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장기 저리의 결혼자금, 내집 마련 주택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구은행과 긴밀히 협의하여 컨택센터 멤버십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구는 34개사 6천 47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유치하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컨택센터의 지역 설치가 기대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지원시책 발굴과 관련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컨택산업의 전문도시로서 확실히 자리 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투자유치단 단장 김종찬 053-803-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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