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cm의 바리스타, testo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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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코리아
2008-07-04 15:31
서울--(뉴스와이어)--“커피 소비와 삶의 질은 비례한다.”라는 주장이 있다. 1인당 국민 소득이 높은 선진국일수록 기호품인 커피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선진적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핀란드의 경우 1인당 커피 소비량이 12Kg에 달한 적도 있을 정도다. 그 다음으로는 스웨덴, 네덜란드 등이 뒤를 잇고 있으며, 커피 소비 상위 10개국은 모두 유럽의 선진국들이다.

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도 커피 선호 성향은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이다. 2005년 어느 잡지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평균1~3잔의 커피를 매일 마시고 있는 걸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과거에 비해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사람의 비율이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비율을 앞질렀을 정도로 고급화된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커피 원두를 직접 갈아서 커피메이커에 넣거나, 아니면 커피 전문점에서 바리스타의 제조를 기다려야 하는 원두커피는 자판기나 커피믹스의 인스턴트 커피에 비해 “빨리 마실 수 있는” 간편성은 좀 떨어지지만, 대신 커피 원두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원두커피는 매우 까다로운 음료다. 질 좋은 원두를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며 원두와 물의 비율, 그리고 커피를 받는 시간도 고려해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다.

커피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온도는 최적의 커피 온도는 어느 정도일까?

커피를 만들어내는 바리스타들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개 80~95℃라고 한다. 이보다 온도가 높은 상태의 커피라면 열에 약한 카페인이 증발 또는 변성되고, 쓴 맛을 내는 타닌성분만 남아 쓴 맛만이 남게 된다. 반대로, 온도가 낮으면 타닌의 떫은 맛만 나게 된다.

또 환경에 따라 적정 온도도 달라진다. 진한 커피를 만들려면 95℃를, 연한 커피라면 97℃를, 봄, 가을에는 95℃, 여름에는 93℃, 겨울에는 97℃를 유지시켜야 할 정도로 제조 당시의 온도, 그리고 마실 때의 온도에 따라 맛이 민감하게 변화한다.

온도의 중요성을 간파한 몇몇 전문 커피전문점에서는 테스토코리아(유)가 공급하는 온도측정기 testo 905-T1과 같은 고정밀 온도측정기를 커피 제조에 활용하고 있다. 온도측정기 testo 905는 23cm에 불과한 작은 크기이면서 -50~+350℃의 온도범위가 큰 액정화면에 표시되는 미니 온도계다. 0.1℃까지 온도차이를 파악하여, 바리스타와 커피를 즐기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들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면, 온도측정기 testo 905는 소비자들의 혀를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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