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7.9~12까지 중국 상해 ‘한국기계전시회’ 6개 업체 파견
도는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상해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한국기계전시회에 6개사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상해전시회는 세계 전시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인 유사한 전시회 통합개최의 흐름에 맞추어 중국의 3대 공작기계전의 하나인 “동보국제공작 기계전” 및 “상해과학기술세미나”와 합동개최로 예산절감하고, 전시회의 대형화 및 바이어유치효과증대 등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주로 자동화기기, 알류미늄 튜브, 절삭공구 등 기계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유성이 엔지(칠곡, 섬유용노즐), 제일산기(포항, 브라켓기계), 제이디 툴스(경산, 절삭공구), K.D.M(칠곡, 산업용로봇, 자동화기기), 대영금속(경산, 알류미늄 튜브), 지이티(고령, 공장자동화기기) 등 6개 업체이다.
경북도는 전시에 참가하는 업체를 위하여 현지 바이어발굴 및 기계산업 관련 정보제공을 통하여 경북 지역의 주력 수출품목 중의 하나인 기계류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마케팅 기회 제공함과 동시에 상해과학 기술세미나 참가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전략적 지역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스크바자동차부품박람회(8월), 동경국제선물용품박람회, 프랑크 푸르트자동차부품박람회(9월), 인도종합박람회(11월), 두바이 추계종합박람회(12월) 등 17회의 박람회 참가, 시장개척단 9회 파견, 개별박람회 20개사 지원 등 각종 수출마케팅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해외수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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