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수습행정관, 강원도에서 지방실무수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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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15:51

춘천--(뉴스와이어)--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고 현재 중앙공무원교육원 신임관리자과정을 연수중인 수습행정관 37명이 7. 7부터 3주동안도에서 지방실무수습을 하게 된다.

이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인원이 강원도를 지방실무수습지로 선택하는 것으로, 매년 지원자가 많아 도의 수용능력 등을 감안인원을 조정하고 있다.

도는 수습행정관에게 지방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수습기회를 제공하여 풍부한 지식과 현장경험을 습득케 함으로써 행정관리자로서의 폭넓은 소양과 안목을 함양하게 하고, 특히 강원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증진과 "강원사랑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금번 도내 실무수습은 7.7(월) 도청에서 수습설명회를 시작으로,7.25까지의 수습기간중 탄광막장체험대관령풍력단지평화전망대강원랜드화진포 등 주요산업시설과 관광지 견학은 물론, 한탄강래프팅레일바이크 체험등 생생한 도내 현장체험을 병행함으로써,강원도가 최적의 관광휴양도시, 청정환경의 보존지라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에서 수습한 사무관은342명으로중앙부처에 근무하면서 "강사공(강원도를 사랑하는 공직자들의 모임)"을 결성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 함은 물론중앙부처의 강원인맥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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