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정부합동평가 결과, 강원도 ’道단위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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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15:53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가 ‘07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道단위 2위를 차지함으로써 지난해(3위)보다 강원도정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08.7.3일 발표한「‘07년도 지방자치단체 국정시책 합동평가」결과에 따르면 강원도는 평가대상 9개 분야 중 우수등급인 “가”등급이 4개 분야로 충북(가등급 6개 분야)에 이어 道단위 2위 성적을 거둬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8억원(7억원×가등급 4개)을 확보하게 되었다.

금번 합동평가는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08.1월부터 4월까지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주요시책인 일반행정 분야등 9개 분야 47개시책을 대상으로 광역시와 도를 구분하여 각 시도의 실적치를 VPS(평가자료 입력프로그램)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력하고, 입력된 자료에 대해 시·도간 상호 이의신청과 검증 및 주민 만족도조사 실시를 실시하였으며,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행정안전부) 및 정부업무평가위원회(국무총리실)의 공정한 심의를 거친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러한 평가결과에 대해 최흥집 道 기획관리실장은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지방정부가 1년동안 추진한 국정시책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종합평가를 통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행정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08 상반기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 등 12개 부처 주관으로 실시한 개별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8개, 우수 13개, 장려 3개 등 24개 시책에서 입상하여 재정인센티브 44억 8,300만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 시도 종합청렴도 측정(국민권익위원회) : 1위
·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중소기업청) : 최우수
· 지역산업정책 대상(지식경제부) : 대상 등

이는 ‘07년도 상반기에 실시했던 개별평가 중 ’08. 6월말 현재 미실시한 5개의 평가가 있음에도, ‘07상반기 입상실적 17건 대비 6건(35%)이 증가한 것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향후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며, 우수분야의 지속·발전 및 다소 미흡한 분야의 보완·향상을 통해 종합행정역량 우수道로 계속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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