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실천단, 오는 7일 ‘움직이는 쇠고기 안전 감시단(Cow Safety Inspectors)’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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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2008-07-06 10:51
서울--(뉴스와이어)--서울환경연합과 서울환경연합 생활환경실천단(이하 실천단)은 7월 7일(월)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택시를 통해 현행 원산지 표시제의 내용과 한계를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원산지 표시 감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움직이는 쇠고기 안전 감시단 CSI(Cow Safety Inspector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생활환경실천단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의 잠재적 위험성을 간과하고 수입을 강행하는 정부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원산지 표시제 강화를 약속하고 있지만 턱없는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단속활동과 표시제 시행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환경연합과 실천단은 정부가 이제라도 소비자의 알권리 확보를 위한 미국산 쇠고기의 이력추적제의 도입 등을 통한 실질적인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밠혔다.

향후 움직이는 쇠고기 안전 감시단 CSI(Cow Safety Inspectors)에서는 원산지 표시제에 관해 시민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엽서를 제작하여 실천단 택시에 비치하고, 서울환경연합과 실천단은 이러한 시민 감시단의 활동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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