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SICAF2008 애니메이션 영화제 특별 상영회’는 6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 시카프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던 인기작과 수상작이 다시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한국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경쟁장편 부문과 경쟁단편 부문 수상작 등 행사기간에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일본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본즈(BONES)사의 ‘스트레인저-무황인담(Sword of the Stranger)’, 모리타 슈헤이(Shuhei MORITA) 감독의 ‘프리덤(Freedom)’, 미디어예술제 베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상영한다. ‘프리덤’은 인류가 지구를 떠나 달로 이주한 23세기가 배경이다. 인류 최후의 생존지대 ‘에덴’에서 의무교육을 마친 15살의 타케루에게 주어진 6개월 간의 자유시간. 타케루와 친구들은 직접 개조한 ‘비클’이라는 달 주행용 머신으로 튜브 레이스에 참가한다. 안도 마사히로 감독의 ‘스트레인저-무황인담’은 500년 전의 일본을 배경으로 불로불사의 명약을 둘러싼 시대극으로 칼을 버리기로 맹세한 ‘이름없는 무사’와 부모를 잃은 소년의 우정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세계 4대 애니메이션 감독인 브루노 보제토(Bruno BOZZETTO)의 대표작 ‘알레그로 논 트로포(Allegro Non Troppo)’와 지난 40여 년 간의 단편들을 모은 특별전도 열린다. ‘알레그로 논 트로포’는 클래식 음악을 애니메이션으로 각색한 옴니버스다. 이야기의 진행과 연결은 실사영상을 사용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일어나는 상황이 실사에서도 똑같이 일어나 웃음을 유발한다.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의 ‘마담 투틀리-푸틀리(Madame Tutli-Putli)’는 섬세한 인형들의 움직임과 실사촬영에서 따온 실제 연기자들의 눈 움직임 합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무림일검의 사생활’과 ‘뉴코리안 웨이브’ 등을 상영한다. ‘무림일검의 사생활’은 강호 최고의 고수 진영영이 어느날 커피자판기로 환생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외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으로는 러시아 필롯스튜디오의 ‘세계명작동화시리즈’ 도 있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 ‘SICAF2008 애니메이션 영화제 특별 상영회’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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