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2008년 상반기 스포츠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하반기 스포츠이벤트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서울의 명산을 무대로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해 누가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가를 겨루는 선진국형 스포츠 아시아오리엔티어링선수권대회(7.25.~7.30.)를 시작으로, 스포츠를 통해 세계경제인의 국제교류를 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서울경제인바둑대회(9.22.~9.27.), 서울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함께 걸으면서 세계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하는 국제걷기대회(월드 워킹 페스티벌, 9.27.~9.28.)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 전통의 외줄타기를 익스트림 스포츠로 승화시켜 이미 작년 첫 대회에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세계한강줄타기대회(10.2.~10.4.)도 국·내외의 관심 속에 다시 열리며, 생활체육인의 마라톤 축제인 하이서울마라톤대회(10.12.)가 마지막으로 치러진다.

오리엔티어링·바둑·워킹·줄타기 등은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하지만, 육성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인기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서울시 공무원이 제안한 창의아이디어로부터 발굴되었거나, 비인기종목 육성 차원에서 혹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개발된 것들이다.

서울은 도심 숲 사이사이에 산과 강이 어우러져 친환경 스포츠 이벤트를 열기에는 최적의 도시로 인정받고 있는데, 한강·청계천·서울숲·남산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색다른 스포츠 이벤트를 펼칠 수 있다는 것도 이 종목들의 큰 매력이다.

서울시는 2008년 상반기에도 서울국제마라톤대회(3.16.), 서울국제여자스쿼시대회(6.2.~6.7.), 세계여자비치발리볼월드투어(5.13.~ 5.18.), 서울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5.25.)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최근 세계 유명도시들은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적 규모의 스포츠이벤트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생활체육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스포츠 관광이 급증하는 현실에 맞추어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에 기여하고 도시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하반기 스포츠행사를 통해 부가가치 유발, 고용증대와 같은 직접적 생산유발효과 외에도 관광객 유치, 해외 홍보 등을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효과 등 유·무형의 상당한 경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오리엔티어링 등 새로운 스포츠아이템을 개발·육성한다는 점은 생활체육 확대나 시민 여가 활용에 있어 긍정적 효과라 할 수 있고,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서울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효과도 있으며, 각 대회기간 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전세계 150여 개국에 서울의 자연환경과 스포츠자원이 소개되므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 및 스포츠관광도시로서 서울의 홍보효과도 클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는 각 대회기간 전후의 각종 매체 광고(노출)효과와 직·간접 도시홍보효과가 거의 20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8년도 하반기 주요 스포츠행사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아시아오리엔티어링 선수권대회』개최
오리엔티어링대회는 숲·공원 등의 야외코스에서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해 몇 개의 정해진 지점을 거쳐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겨루는 경기이다. 자연을 아끼며 행동하는 친환경적 스포츠이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단위로도 참가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므로, 산야로 둘러싸인 서울의 지형에 적합하며 홍보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우선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개최해 오리엔티어링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서울대회의 홍보효과도 노릴 계획이다.

○ 기 간 : 2008. 7.25~7.30
○ 장 소 : 남산, 올림픽공원 등 5개소
○ 참가인원 : 3천명
○ 주 관 :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한국관광공사

『Hi-Seoul 세계경제인바둑축전』개최

국가간 경제인 교류와 서울 홍보를 목적으로 세계 경제인을 초청하는 2008 Hi-Seoul 세계경제인바둑축전이 9월중 개최된다. 세계최초로 개최되는 경제인들의 스포츠행사인 만큼 바둑에 관심 있는 30여 개국 110여 명의 많은 경제인의 참여가 예상된다. 대회기간 중 외국 경제인을 상대로 사업투자유치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 시 기 : 2008. 9.22~ 9.27
○ 장 소 :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
○ 참 가 : 한국 등 30여 개국 110여명
○ 행사내용 : 기업인 바둑리그, 투자유치 설명회 등

『Hi-Seoul국제걷기대회』개최

걷기운동이 일상적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음에 따라 서울시도 국제시민들의 걷기축제인 국제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30km와 10km의 코스별로 청계천, 고궁, 낙산공원 등 서울의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경유하며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다양한 코스를 따라 치러질 예정이다. 내외국 친구·가족 단위의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서울을 근거리에서 즐기는 색다른 관광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시기 : 2008. 9.27~ 9.28
○ 코 스 : 서울광장, 청계천, 고궁, 남산, 서울숲 등
○ 참여인원 : 12천명
○ 종 목 : 10km, 30km, 고궁걷기 등

『세계한강줄타기대회』개최

세계 각국의 줄타기 명인들이 참가하는 1km 수상횡단 줄타기대회가 ‘07년도에 이어 개최된다. 이 대회는 우리의 전통놀이인 외줄타기를 익스트림 스포츠로 경기화한 것으로 작년 대회는 미국·영국·중국의 주요 언론 등 세계 150여 국가에 보도되어 서울 한강을 국제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08년도에는 운영내실화, 참가자 확대 등 대회수준을 고양하는 한편, 시민참여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특화성을 가진 시민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기 간 : 2008. 10. 2(목)~10. 4(토)
○ 장 소 : 한강 시민공원 양화지구 ↔ 망원지구
○ 참 가 : 10여개 국가 25명 내외

『Hi-Seoul 마라톤대회』

엘리트 마라톤대회로 지난 봄(3.16) 개최된 『서울국제마라톤대회』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마라톤대회로 가을에 추진하는 것이 『Hi-Seoul 마라톤대회』이다. 금년 행사는 6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청계천과 한강을 연결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코스를 조성하여 일반시민 및 외국인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 시 기 : 2008. 10.12(일)
○ 장 소 : 서울광장 - 청계천 - 한강 - 서울 숲
○ 참 가 : 1만여명
○ 종 목 : 풀코스/ 22.3km/ 10km 단축코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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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문화국 체육진흥과장 김성수 02-2171-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