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여성폭력 종식-담론에서 행동으로’UN보고서 번역·발간
지난해 유엔에서 발간된 동 보고서는, 여성폭력이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심각한 현실임을 알리고 여성폭력이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임을 밝힌다.
※이집트 여성의 97%가 여성할례를 당하고, 서안 및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여성 중 69%가 배우자 폭력을 경험
또한,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에 각 국가가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던 이전의 관행에서 벗어나 국가가 나서서 근절하여야 할 범죄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국가적·국제적 차원의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 또한, 여성 살해, 인신매매, 배우자 폭력, 가정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여성폭력의 근본 원인과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법률제정, 서비스 제공 및 예방차원에서 국가가 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실행방안을 전 세계 각국의 모범사례에 기초하여 소개한다.
※우리나라의 여성폭력 피해자 전용상담번호「1366」운영과 경찰공무원 대상 가정폭력 교육 실시 등도 모범 사례로 소개됨.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및 여아 대상 성폭력을 포함하여 모든 형태의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공의식을 증진을 목적으로 발간된 이번 번역서는 국내 500여개 기관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여성부 교류협력과 강선혜 과장은 “여성폭력 종식관련 세계 각국의 정책과 노력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국내적 이행 노력을 배가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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