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관광이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의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애플리즈에서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좀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데, 이른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애플와인 만들기 체험” 이다.
체험과정은 사과밭에서 사과따기와 사진 촬영, 와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와인 시음, 애플파이 만들어 먹기, 애플와인 병에 담아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라벨을 붙여 나만의 애플와인 완성 등으로 진행된다.
금년 가을부터는 각 나라별로 사과에 복(福)자 등 문자를 입힌 “문자사과”를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며, 사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두따기, 복숭아따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사계절 체험관광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과일이 없는 봄철에는 사과꽃을 와인잔에 띄워 마시는 체험거리를 제공해 우리 선조들이 즐겨하던 풍유(風流)를 잠시나마 맛보기도 한다.
특히, 농촌이 없는 도시국가(홍콩, 싱가폴 등) 관광객들은 사과꽃, 사과한알 따기 자체에 즐거워하며 우리 농촌이 지닌 어메니티(Amenity) 자체에 흠뻑 매료되곤 한다.
이런 결과로 의성 한국애플리즈는 2006년에는 외국 체험관광객이 992명, 2007년 2,800명, 금년도 상반기에 벌써 7,100여명이 넘어섰으며 매출액 또한 1억5천여만원에 달한다.
이번 양일간 실시하는 팸투어(현장답사)는 7월8일에서 9일 양일간 기존 팸투어 코스인 청도 와인터널, 군위 한밤마을, 의성 한국애플리즈와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청송 송소고택(한옥체험), 주산지·얼음골(한국의 자연체험) 등에 외국인 유치 우수여행사인 하나투어 등 11개 여행사(19명) 상품기획 실무자 등과 함께 팸투어를 실시한다.
아울러,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호화여행사(추적민 이사)에서는 금년 8월부터 중국 서안(西安)에서 부산 김해공항을 경유하여 청도 와인터널, 의성 한국애플리즈를 방문하는 기획상품을 판매중에 있으며, 이에 앞서서 뉴태창여행사(난길생 이사)에서는 4월부터 싱가폴, 대만 등 관광객 1,500여명이 청도 와인터널을 방문한 실적을 올리기도 했으며, 청도 와인터널이 소재해 있는 송금마을을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해 와인터널을 찾는 내외국인을 체험마을로 유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전국 최고의 외국인 농촌체험관광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최웅 농업정책과장에 따르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경북 농업·농촌에 색다른 테마를 입히면 세계인을 유혹하는 농촌관광 블랙홀로 거듭나리라 확신하며 김치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듯이 경북도에 산재해 있는 정신문화(유·불·선)와 농촌문화(종가집, 돌담길, 향토음식 등) 또한 세계인의 정신을 아름답게 승화시킬 최대의 유·무형 자산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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