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7월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차 ASEAN+3 과학기술장관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가하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10개국과의 과학기술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서 박차관은 역내 국가간 지속적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06년부터 우리나라가 제안해온 ASEAN+3 과학영재센터 설립 추진계획과 아울러 한국의 과학영재교육 현황을 소개하여 필리핀 등 다른 국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 차관은 재해대비기술, 신종전염병, 원자력 및 BT분야 협력 등 아세안 국가들이 관심 있는 과학기술분야와 관련된 한국의 협력사업을 소개하고, 과학기술을 통한 국제협력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의 활동을 소개하고 국제백신연구소를 통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박 차관은 7월 9일 싱가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를 방문해 동 대학 수석 부총장인 Tan Chorh Chuan(싱가폴 과학기술연구청 부청장 겸임)과 면담을 통해, 지난 6월 20일 공고된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 사업을 소개하고 싱가폴 국립대학의 한인교수들과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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