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울경 지역기업의 CEO 클럽 결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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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08-07-08 11:10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요기업 최고경영자200여명과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등 주요기관장등을 초청하여 2008년 7월 7일 저녁 7시에 경남양산에서‘부은 CEO 클럽’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장배 친선 골프대회에 이어 개최된 결성식에서 (주)고려노벨화약 최칠관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주)이원솔루텍 최범영 대표이사가 수석부회장으로, 동일조선(주) 김성태 회장, 대진화학공업(주) 한택수 회장, (주)남청 이삼근 회장, (주)코리녹스 오권석 대표이사, 진흥철강(주) 박태호 회장, (주)디쓰리모터스 김대동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그리고 송월타월(주) 박병대 대표이사가 사무총장으로 선임되는 등 총 9명의 집행부가 구성되어 향후 정책이나 운영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에 결성된 CEO 클럽은 최근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기에 기업 최고경영자 상호간 교류 및 정보교환을 통해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공동대응방안으로 모색하고 참가기업의 성장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번 클럽 결성을 주관한 부산은행은 클럽 운영과 관련하여 단순히 회원간 친목도모, 화합 차원을 넘어 수준높은 지식전달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되도록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며, 클럽회원에게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 클럽이 앞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명품클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 2개월 마다 정부의 주요정책 입안자나 국내외 권위있는 경제연구소 관계자 및 유명 석학 들을 특강에 초빙함으로써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정치,경제,문화,사회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흐름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임을 통해 부울경 지역기업간의 정기적인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기업들의 사회적 책임부문도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공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기존 각 지역별의 상공회의소 모임과는 달리 부울경의 주요 대표기업들의 ceo가 대규모로 참가하여 단체를 만든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지난번에는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부울경 여성 ceo 세미나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여성경제인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부산은행 성세환 부행장은“부산은행은 지역경제의 발전이 곧 은행발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지역기업과 상생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부은 CEO 클럽을 결성하게 된 것이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각종 선진 제도의 개발과 함께 수준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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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안감찬 부부장 051-669-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