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클러스터 지역간 기술교류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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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10:0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金七斗/www.kicox.or.kr)은 오는 3월 7일부터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浜松)에서 지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기업과의 기술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클러스터 활성화 지역과 한국내 클러스터 시범단지 중소기업간의 기술제휴를 비롯 위탁생산, 공동연구개발 합작 등을 모색해 양국 기업의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전남 광주 첨단단지내 광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방문단(총36명)은 하마마츠지역내 약 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기업 설명회를 겸한 개별상담활동을 펼친다.

산단공은 정부의 클러스터 정책 추진에 발맞춰 작년 5월 일본의 타마지역을 시작으로 클러스터간 기술교류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베트남, 터어키, 중국에서 양국간 무역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입주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류활동은 오는 6월(TAMA지역 제조업), 9월(규슈환경), 11월(홋카이도 IT)등 앞으로 3회에 걸쳐 일본과의 기술교류협력 행사를 개최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icox.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