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세훈 서울시장은7.8(화)「세계 전자정부 시장 포럼(World e-Government Mayors Forum)」에서 세계 35개 도시 시장·대표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도시간 디지털 기술기반의 전자정부 운영경험과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울 IT” 선언을 채택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도시 시장과 대표들은 도시간 원활한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협력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세계 전자정부 협의체"를 발족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의체의 구성과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08 세계전자정부 시장포럼 개최도시인 서울에 사무국을 두고 '10년「세계전자정부협의체」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편, 세계 전자정부 시장포럼은 개막식, 시장라운드테이블, 서울IT선언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먼저, 개막식(09:30 ~ 10:50)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연설, 행정안전부 장관축사, 바벨 디크만(Barbel Dieckmann)독일 본 시장의 축사에 이어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있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영상메시지에서

▲ e-거버넌스를 통해 행정서비스는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해졌으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고 ▲ 도시 간 협력촉진, 전자정부 우수사례 공유, 정보격차의 해소에 힘써온 여러분(세계전자정부)들은 세계가 직면한 과제 해결 및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어 핵심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세계 전자정부 시장포럼」을 통해 빛나는 성과를 도출하시기 바라며, 세계 도시민들과 모든 인류에게 꾸준히 혜택을 안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멀티미디어”와 “정보고속도로” 개념을 최초로 창시하고, 100달러 노트북 보급운동(One Laptop Per Child)을 추진중인 MIT 미디어 랩 창립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와 UN경제사무국 귀도 베르투치(Guido Bertucci) 공공행정처장이 전자정부의 미래 전망과 정보격차해소 필요성에 대한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서, 금번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시장라운드테이블 (11:00~17:30)은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세션1에서는 도시발전을 위한 전자정부 전략(11:00~12:35) 세션2에서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우수사례(14:00~16:30) 세션3에서는 도시간 전자정부 협력방안(17:00~17:30)을 주제로 도시 시장·대표단 및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다.

세션 1 (사회 : 허운나)은 “도시발전을 위한 전자정부 전략”을 주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전자정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치가와(일본), 테헤란(이란),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바르셀로나(스페인), 베를린(독일), 헬싱키(벨기에), 홍콩(중국), 동경(일본) 이시레뮬리노(프랑스) 등 10개 도시대표의 발표가 있었다.

도시별 주요 발표 주제는 ▲ 이치가와시「공동목적을 토대로 한 전자행정 서비스와 지역주민간의 파트너십」 ▲ 암스테르담「안전하고 투명한 도시 암스테르담을 위한 전자정부 인프라 강화」 ▲ 바르셀로나시「행정의 단순화와 더 나은 전자정부 서비스를 통한 지역 행정 변환 동인(動因)으로서의 전자정부 역할」▲ 테헤란시「더 나은 시민 서비스를 위한 테헤란 전자정부 비전 및 인프라 구축」▲ 암스테르담「안전하고 투명한 도시 암스테르담을 위한 전자정부 인프라 강화」 ▲ 베를린 「EU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베를린 원스탑 전자정부(모바일 행정)」▲ 헬싱키 「광역 웹서비스의 제공, 교통분야 e-서비스등을 통한 헬싱키의 전자정부 모습 소개」▲ 홍콩 「세계 디지털 도시로서의 홍콩」▲ 이시레물리노 「시의회, 전자투표 등을 통한 프랑스 IT중심 이시레물리노 소개」등 이다.

한편, 정부참가자로 일본 행정개혁 금융개혁장관(와타나메 요시미)의 발언이 있었다.

세션 2 (사회 : 마크홀저, 미 럿거스대 교수)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주제로 프랑크푸르트(독일),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카트만두(네팔), 마닐라(필리핀), 요코하마(일본), 앙카라(터키), 북경(중국), 광저우(중국), 하마마츠(일본), 모스크바(러시아), 샌프란시스코(미국), 타이베이(대만), 비엔나(오스트리아) 등 13개 도시가 발표하였으며,

도시별 주요 발표 주제는 ▲ 프랑크푸르트「행정청 표준전화번호 D115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발전」▲ 자카르타 「경쟁력있는 서비스 도시를 향한 자카르타의 IT 비전」▲카트만두「카투만두 전자정부의 현재 모습과 비전」▲베이징「베이징 실례를 통한 중국 자치도시의 전자정부 모습」▲광저우 「더 나은 온라인 서비스 제공으로 서비스 지향 정부 구축」▲타이베이「e-거버넌트, e-커뮤니티, e-라이프를 통한 유비쿼터스 타이페이 구축」▲하마마츠「기후시스템을 통해 알아보는 유비쿼터스 도시 하마마츠」▲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 전자정부 비전과 실행방향」등 이다.

세션 3 (사회 : 허운나)은 “세계 도시간 전자정부 협력방안”을 주제로 마크홀저 교수의 도시간 공동협력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에 이어, 참여도시 시장·대표자간 지속가능한 전자정부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어서, 참여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은 전자정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서울 IT선언”을 채택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선언문(Seoul IT Declation)의 주요내용은

첫째, 전자정부 추진과정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세계 도시간 전자정부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였다.

둘째,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셋째, 보편적 디지털 생활양식 확산을 위해 도시간 정보격차 해소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도시시장과 대표는 서울 IT선언의 목적 달성과 실천방안을마련하기 위해 "세계 도시 전자정부 협의체" 발족에 합의하고, 금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에 사무국을 두고, 사무국에서는 ‘10년 창립총회 개최를 위해 세부 규약마련, 공동 협력 사업 대상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세계 전자정부 협의체에서는 ▲전자정부 우수 모델발굴 공유 및 보급 ▲세계 도시간 Digital Divide 해소사업 전개 ▲IT활용, 행정프로세서 혁신 및 투명성 제고, 온라인 서비스 개선사례 공유 ▲해외도시 공무원 전자정부 전문가 교육 ▲On-Offline실무협의체 운영 등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 도시시장과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도시간 전자정부 분야의 국제적인 네트워킹 강화로 세계도시가 함께 공동 발전하고 세계 도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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