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회색 옹벽을 푸르게 푸르게”
푸른도시국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서울 전역 333개소 56,144m의 구조물을 녹화하였으며, 식재한 식물만도 담쟁이, 송악 같은 덩굴식물 674,779본과 키큰나무 567주, 키작은나무 119,587주에 달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구조물을 덩굴성 식물로 피복하면 녹시율 향상으로 도시경관이 개선될 뿐 아니라 곤충 등 작은동물의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을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건축물의 경우 식물의 태양복사열 차단으로 에너지가 절감이, 옹벽 등의 경우 산성비와 자외선 차단으로 콘크리트의 균열, 침식, 도료탈색 등이 방지되어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른도시국에서는 최근 시민공모한 ‘자투리땅을 찾아라’ 시민공모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추가로 제안되는 벽면 대상지에 대해서도 추가녹화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2005년 사업대상지
동호로일대 옹벽금호1가 래미안(아) 방음벽
구의정수사업소 석축 등 2개소
종암초등학교 옹벽 등 5개소
정릉길 도로변 옹벽 등 3개소
미양초등학교 방음벽 등 2개소
신방학초등학교옆 옹벽
이대부속중학교 담장 등 2개소
신도림동 대림(아) 방음벽
갈산초교 방음벽 등 2개소
여의도중학교 방음벽 등 4개소
신림역~신대방역구간 방음벽
반포고등학교 옹벽 등 2개소
일원터널앞 옹벽
한솔아파트 방음벽 등 3개소
직업전문학교 담장 등 2개소
숭문고등학교 담장
한글비석길 옹벽 등 2개소
반포로 옹벽
도입수종
●등나무●으름덩굴●인동덩굴●다래●담쟁이●능소화
조성사례
마포구 서강대학교 담장
은평구 은평초등학교 방음벽
강남구 수서동 진흥아파트 담장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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