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수욕장에 대한 개장 전 수질조사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은 『2008년 Green경북』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경북을 찾아 주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조사를 실행하였다.

이번 수질조사는 경북 동해안 4개 시군의 21개 지정해수욕장에 대해 실행하였으며,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국토해양부훈령 제87호)에 따라 SS(부유물질), COD(화학적산소요구량), NH3-N(암모니아성질소), T-P(총인), 대장균군수를 조사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기준에 적합함으로서 안심하고 해 수욕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장과 더불어 해변노래자랑, 연예인공연, 불꽃놀이, 체험 행사 등의 내용으로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전국항공스포츠 대회(8.1~8.3)」,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국제불빛축제 (7.26~8.2)」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있어 관광객을 유 혹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질조사 결과를 관할 시·군에 통보해 관광객의 건강상 위 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해수욕장 개장 중의 수질조사도 실행하여 국민의 건강보호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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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 담당자 백하주 053-602-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