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작물별 ‘일본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 발간
일본은 자국의 농업 보호와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수입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규제와 검역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잔류농약 감시제도인 Positive List System(PLS)을 2006년 5월부터 시행하여 규제대상 유해물질의 종류를 283성분에서 810성분으로 대폭 확대하고,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등은 일률기준치인 0.01ppm을 적용함으로써 사실상 사용할 수 없게 한 바 있다.
대일 수출 파프리카는 2003년부터 최근까지 안전성 위반으로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전수검사 조치를 당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풋고추, 방울토마토, 깻잎 등에서 11차례의 위반사례가 발생하여 해당작물 명령검사가 발동 중에 있어 위반 재발시 우리농산물 대일 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와 같은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주요 대일 수출품목인 파프리카, 멜론, 인삼 등 14작물에 대한 일본의 농약등록상황, 잔류허용기준 등 최신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작성한 지침서를 농가에 보급하여 수출농가의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우리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제 신뢰도를 높여 수출이 촉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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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물질과 진용덕 031)29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