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허용석)은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진출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한-아세안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관세총국(청장 Le Manh Hung)과 함께 현지진출 우리기업의 관세관련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를 위한 民·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아세안 FTA 설명회와 간담회는 한-베트남 관세청장회의(제12차, ‘08.5.7) 합의사항*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 베트남 세관의 전자서명 원산지증명서 인정, FTA 합동 설명회 개최, 현지진출 우리기업 통관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FTA 관세협력관 파견 등

동 설명회에서는 한-아세안 FTA 발효 후 변화된 통상환경·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진출 우리기업을 위해

FTA 관세율 효과가 큰 수출입 유망품목을 제시하고, 실제 원산지결정사례, 원산지증명서 관련 유의사항, FTA 비즈니스 모델 등 FTA 구체적 활용전략을 설명함으로써 베트남 현지진출 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지진출 우리기업이 FTA를 포함한 관세관련 애로사항을 베트남 세관당국에 직접 애기하고 베트남 세관당국이 이에 대한 답변하는 간담회를 통해, 우리기업 애로사항의 실질적인 해소뿐만 아니라 향후 현지 우리기업과 베트남 세관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관세청은 베트남 세관당국과 한-베트남 관세청장 회의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FTA 관세협력관* 파견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 FTA와 관련된 지식ㆍ제도에 정통하여 기업의 FTA 통관애로 해소, FTA 정보수집 및 상대국 세관당국간 분쟁해결 등 조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국제관세 전문가(5급)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 관련 문제 등 우리 수출기업의 FTA 통관애로 사항을 베트남에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이번 방문을 실무 외교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였다.

관세청은 11일에도 우리기업이 많이 모여 있는 호치민에서 한-아세안 FTA 활용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이번 설명회 등으로 한층 강화된 한-베트남 세관당국간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진출 기업에 대한 지원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他아세안국가와의 협력체제도 강화하여 FTA에 따른 우리 기업의 아세안시장 개척 및 통관시 애로사항 등을 적극 파악하여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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