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처럼 그룹문자를 즐겨라... SKT· KTF ‘그룹문자’ 전용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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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09:29

서울--(뉴스와이어)--최대 20명과 동시에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커뮤니티 개념의 그룹간 동시문자 전송 서비스가 SKT, KTF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그룹문자' 서비스 오픈 기념 체험 이벤트는 그룹을 생성하고 그룹간 문자를 주고 받으면 기프티콘을 선착순 증정하며 그룹별 대항전을 통해 그룹 전체가 MT를 갈 수 있는 1박2일 휴가상품을 제공한다.

‘그룹문자’ 서비스 업체인 엠베이스솔루션(대표 신종근)은 “여러 명이 동시에 핸드폰으로 채팅과 같이 문자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그룹문자’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였으며 현재 '그룹문자' 서비스 오픈 기념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룹문자 서비스는 1년 동안 KTF에서 “문자그룹”이라는 서비스명으로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이용중 불편함을 개선하였으며, 구성원 수에 따라 10명까지는 100~150원, 20명까지는 200~300원에 비용으로 문자를 전송할 수 있다.

기존 문자 서비스와는 달리 그룹번호(#5555+그룹번호) 하나로 핸드폰에서 직접 전송이 가능하며, 유/무선 사이트를 통해 그룹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문자 1건 전송 비용이 20원임을 감안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단체 문자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대학별 그룹, 학과 동호회 커뮤니티 운영자들의 그룹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중,장년층의 정기모임 및 직장 내에서도 그룹문자를 공유채널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모임문자로의 활용도가 높은 그룹문자 서비스는 40-50대 중 장년층이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면서 점차 이용연령층의 폭이 확대되고 있다.

LBA25기(부동산 공부 모임) 그룹문자 운영자인 박중호씨는 “현재 8개의 지역별 소 그룹을 만들어 모임의 연락망으로 그룹문자를 활용하고 있다. 휴대폰상에서 공지문자를 한번에 전송하기 불편하던 중에 그룹번호(#5555+그룹고유번호)로 SMS 전송 시 그룹원 전체에게 일괄 전송되는 그룹문자 서비스를 알게 되어 자주 이용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엠베이스솔루션은 50명이상 단체그룹을 위한 비즈용 그룹문자를 하반기 내 오픈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그룹문자' 서비스 오픈 기념 체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월드와 SHOW 사이트 외 그룹문자 (www.mgroup.c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베이스솔루션 개요
엠베이스솔루션(M Base Solution)은 모바일 솔루션과 모바일 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업계 최고의 기획/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모바일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또한 유무선 기술력에 의해 개발된 모바일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각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 이를 통해 유무선 서비스를 운영하는 Technical Know-How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중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mbasesolut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