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몰, ‘여름의 백미’ 수상 레포츠 강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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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08:47
서울--(뉴스와이어)--한 낮의 기온이 35도를 훌쩍 넘기고 있는 요즘. 시원한 강물 속에 풍덩 몸이라도 담그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드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이런 날씨에 한강에서 바람을 맞으며 멋지게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했던 경험이 한 두 번쯤 있을 터.

인터넷몰들은 재미와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여름철 백미’로 불리는 ‘수상 레포츠’를 차근차근 배워 즐기고픈 사람들을 위해 윈드서핑, 수상스키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의 강습권을 선보이고 있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한강 뚝섬에서 4주 동안 체계적인 윈드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윈드서핑 4주 정규과정’ 강습권(100,000원)을 판매하고 있다. 푸른 물결 위에서 돛을 잡고 바람의 강약에 맞춰 균형을 잡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윈드서핑은 시원한 바람을 돛에 받아 물살을 가르는 질주감을 맛볼 수 있어 ‘수상 레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종목.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윈드서핑 이론 및 장비 구조, 밸런스 연습, 왕복항해(빔 리치) 및 방향전환 연습까지 단계적으로 가르쳐준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초보자들을 위한 ‘청평 수상스키 초보 강습권’(44,800원)을 판매중이다. 서서 자세를 잡는 기초단계부터, 일어서는 법, 달리면서 중심잡기, 터닝하기 등을 단계적으로 가르쳐 준다. 청평 기차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더욱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여름 더위를 한번에 날려주는 시원한 웨이크 보드 상품이 인기다. 레스쿨코리아의 ‘웨이크보드 초보 2회 강습 + 바나나보트, 보트 투어(택1)’(49,000원)는 웨이크보드와 바나나보트 또는 보트 투어 중 하나를 선택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강습은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보다 친절하고 꼼꼼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제는 여름철 단체 활동의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래프팅’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GS이숍(www.gseshop.co.kr)이 판매하고 있는 ‘동강 래프팅’(53,000원, 성인기준) 상품은 현지에서 강사의 지도를 받은 후 즉석에서 어라연 계곡에서의 래프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래프팅 후에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촬영지도 돌아볼 수 있어 일석이조.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도 휴가철을 맞이해 시원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웨이크보드 및 수상스키 등의 강습권을 각각 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CJ몰 관계자는 “최근 부쩍 늘어난 수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체계적인 강습을 받아 ‘제대로’ 즐기려는 인구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인터넷몰에서는 다양한 강습권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강습 프로그램을 고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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