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엑스포 대종 이전작업 착수
대전시는 9일 엑스포 대종 이전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해 다음달 중 건축협의와 종각 디자인 자문 등을 거쳐 건축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 말까지 이전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엑스포 대종이 도심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에 따른 교통체증이 심각해 교통편의와 대중운집이 편리하고 국내외 방문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시청 남문광장으로 이전을 결정하고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종각은 통상 주 건물 왼쪽에 배치하고 소나무와 잘 어울린다는 조언에 따라 이전지를 남문광장 동측 소나무 동산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설 종각은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66㎡(현재 56.2㎡) 규모의 전통 목재 건축양식(4각 정자)으로 지을 계획으로 종각 주춧돌에 십이지신상을 각인하고 단청을 넣어 초현대식 건물인 시청사와 조화를 이루는 도심명품으로 건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의 엑스포 종각은 그대로 유지해 정자 등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지름 2.3m, 높이 3.9m, 무게 23.6t 규모의 엑스포 대종은 지난 ‘93년 대전엑스포 개최 당시 ㈜종근당에서 종각과 함께 기증한 것으로 그동안 재야의 종 타종 행사에 사용해 왔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대종이 시청 남문광장으로 옮겨지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비롯한 3.1절, 광복절 등 국경일을 맞아 시민의 종 타종식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심명물로 재탄생해 시민들은 물론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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