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합동으로 전북일원 및 경북 안동의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한 흰개미피해 실태조사(’08. 6. 13 ~ 6. 19)를 실시하고, ‘흰개미 피해 긴급방제’를 위한 예산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하였다.

문화재청은 최근 전북 부안 내소사 및 개암사, 경북 안동하회마을 내에 있는 일부 목조건축물에서 흰개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립문화재연구소(보존과학연구실)와 합동으로 흰개미 피해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내소사대웅보전(보물 제291호) 및 개암사대웅전(보물 제292호), 안동 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제122호) 내 이규섭 가옥 기둥 등에서 일부 흰개미 피해 흔적을 발견하였고, 이로 인한 주변문화재의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방제비 136,000천원(국비 68,000천원)을 지자체에 지원하였다.

‘흰개미 피해 긴급방제’는 피해문화재를 천막으로 감싼 후 약품을 살포하여 살충살균처리를 실시하는 훈증처리와 건물주변에 살충제를 투약하여 흰개미의 침입을 방지하는 토양처리, 흰개미의 생리와 생태를 이용하여 방제하는 군체제거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방제를 실시, 흰개미 피해를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방법이다.

아울러, 전국의 목조문화재 및 금번 피해가 발생한 지역, 주변지역에 위치한 목조문화재에 대하여 흰개미 발생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목조문화재 보존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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