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책걸상 나눔 1억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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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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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GS칼텍스는 저소득가정에 안정된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맞춤형 책걸상을 지원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7월 8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GS칼텍스재단 이승필 사무국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서재익 회장,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춘상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 이웃사랑 성금 1억5천만원을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책걸상 지원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저소득가정 초·중·고등학생으로 서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전남, 제주 등 전국 사회복지관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총 428명 선정되었다. 선정된 가정에는 1인당 책상과 의자를 포함해 서랍장 또는 책장, 책꽂이 등 3가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5만원씩 지원된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도 자녀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책걸상 나눔으로 저소득 가정에 교육과 관련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은 독립된 학습 공간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