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영산강에 황포돛배가 운항하는 등 선박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수난구조 종합훈련이 실시된다.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급증하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 10일 오후 2시 영암 나불도에서 2008년 재난대비 수난구조 종합훈련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 박인환 도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기관단체장 등 훈련참관인원 등 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3개 기관·단체에서 720여명의 인력과 수난구조정 등 850여점의 장비가 동원된다.

훈련은 영산강에서 유람선 한남호가 단체관광객 65명을 태우고 운항하던중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피해와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선박화재 자체 진화에서부터 영산강으로 투신한 피해자를 수난구조정 및 제트스키, 소방헬기 등을 이용해 입체적인 수상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게 진행된다.

훈련 중점은 내수면에서의 재난발생시 신속한 보고체제 및 인명구조 활동, 유관기관 합동대응, 긴급구조 통제단의 통합 지휘체제 확립 등 실제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영산강 뱃길 수호와 수상 레저업체의 물놀이 등 각종 레저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수면에서의 인명사고, 기름유출로 인한 영산강 오염의 가능성을 전제로 한 대규모 합동훈련이다.

이양형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내수면 등의 수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해나가겠다”며 “또 훈련장 인근에는 스쿠버장비, 잠수복, 인명구조경보기 등 각종 119특수장비와 소방안전홍보물 100여점을 전시하고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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