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억대소득 농업인을 조사한 결과 2007년 기준으로 전국 7,681가구 중 경상북도가 1,235가구(16%)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상남도 1,078가구(14%), 전라남도 1,050가구(1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농업조수입이 아닌 순수 농업소득(조수입-경영비)이 1억이상인(농업법인은 영업이익이 2억 이상) 농업인을 조사 하였다는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1억 이상 소득농가 1,235가구의 시군별 분포를 살펴보면, 특화작목이 잘 발달된 상주시(301가구), 영주시(154가구), 의성군(66가구), 고령군(63가구), 안동시(59가구), 성주군(58가구) 등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품목별로는 축산농가가 588(48%)가구로 가장 많았고, 과수 272(22%)가구, 채소 138가구, 특작 98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54(45%)가구로 가장 많았고, 40대 418(34%)가구, 60~64세 115가구, 30대 78가구, 65세이상 농가도 70가구나 되었다.

소득별로는 1~2억원 농가가 963(78%)가구로 가장 많았고, 2~3억원 151(12%)가구, 3~5억원 63가구, 5~10억원 38가구, 10억원이상 농가도 20가구나 되었다.

경북도는 전통적인 농업도로서 타지역과 차별되게 다양한 특화작목 육성정책을 펼쳐 왔다.

특히, ‘96년부터 전국 최초로 키낮은 사과원(M9)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도내 사과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 시켰으며, 이 사업이 이제는 전국적인 모범모델로 자리매김 했으며, 상주의 곶감과 포도특구, 김천의 포도특구, 의성의 마늘특구, 성주의 참외특구, 영양의 고추특구, 안동의 마(산약)특구, 문경의 오미자 등을 특구로 지정하는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화작목 육성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또한, ‘05년부터 한우클러스터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결과 경북도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참외, 포도, 복숭아, 자두, 고추, 떫은감, 한우의 생산량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외 경쟁력을 더욱 높 혀 가고 있으며, 농가소득 또한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 최 웅 농업정책과장은 경북도의 억대소득 농업인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FTA 등 어려운 농촌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농업인들에게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좋은 예”가 된다며, 앞으로 이런 억대소득 농업인들을 본보기로 삼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억대소득 농업인 육성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마련하는 데 노력하여, 우리농촌을 “희망의 농촌”,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농촌으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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