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보조기구 공모전 11일부터 응모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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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8-07-10 10:08
고양--(뉴스와이어)--노인과 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돕는 보조기구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2008 보조기구 공모전’이 오는 11일부터 한달 간 응모작을 모집한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보조기구공모전추진단(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주최하고 킨텍스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령친화산업 및 재활보조기기 전시회인 ‘2008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 2008)의 부대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응모 분야는 보조기구 기획ᆞ제작, 디자인ᆞ아이디어의 두 부분으로 나뉘며, 보조기구의 특정 영역에 대한 제한은 없다. 대상 수상자에게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18명에게 1500여 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허출원과 상품개발을 위한 전시회 참가업체와의 연계 등 제품상용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및 혜택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지난 3회 동안 수백여 명의 응모자들이 참여하여 참신한 보조기구 및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등 보조기구의 유용성과 인식 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특히 올해에는 ‘2008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와 공모전의 연계를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8 보조기구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모전 홈페이지(idea.atrac.or.kr) 혹은 전화(031-295-7363~4)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8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 2008)’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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