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상금 6억원 다음 시즌으로 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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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6 20:06
서울--(뉴스와이어)--올 시즌 마지막 농구토토 스코어 게임에서 10개팀 득점대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6억원이 넘는 적중상금이 다음 시즌으로 넘어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ilovetoto.co.kr)는 6일(일) 오후에 벌어진 LG-모비스, SK-SBS, 전자랜드-KCC, TG삼보-KTF, 오리온스-삼성전 등 5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된 농구토토 스코어 9회차 게임에서 10개팀 득점대(10점 단위)를 모두 정확히 맞힌 1등 적중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6억 521만 3,700원이 다음 시즌으로 전액 이월 처리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5경기의 득점대를 맞히는 농구토토 스코어 게임으로는 올 시즌 마지막으로 치러진 이번 회차에는 9개팀 득점대를 적중한 2등만 8명이 나와 각각 1,542만 2,220원씩 받아가게 됐다. 8개팀 득점대를 맞힌 3등 439명에게는 28만 1,050원씩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전자랜드-KCC전에서 두 팀이 각각 60점대와 70점대 저득점을 기록한데다 삼성이 오리온스를 상대로 100점대 고득점을 기록하는 등 농구팬들의 일반적인 예측을 뒤엎는 결과가 나오는 바람에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1등 상금은 2005-2006시즌 농구토토 스코어 게임 첫 회차 1등 상금으로 전액 이월 처리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에서 열린 SK-SBS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 43회차에서는 337.3배의 고배당이 터졌다. 양팀의 전반(SK 50:45 SBS)과 최종 득점대(SK 80:90 SBS)를 정확히 맞힌 농구팬은 모두 780명이 나왔고, 이들 가운데 6일 오후 2시경 공식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5만원을 베팅한 사람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1,686만 5,000원을 배당금으로 챙겨가게 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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