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 공모 뜨거운 반응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1,300명 모집에 2,200명이 응모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밝혔다. 이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응모인원 2,200명 전원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앞서 백제문화제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지난 9일 공주대학교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통역, 거리질서, 청소, 안내를 맡을 자원봉사자 400명이 참석하여 명품축제로의 전국화, 세계화 도모를 위해 사전 활성화 조성으로 이도학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와 권순석 (주)문화컨설팅 대표의 ‘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추진위 한찬희 사무처장은 “자원봉사자 모집에 뜨거운 반응을보인 것은 백제문화제를 세계 명품축제로 만들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의식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면서,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관리를 통해 성공적 개최와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4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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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1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