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니코리아, 세계최초 3CMOS 센서 탑재한 핸디캠 DCR-PC1000 출시

서울--(뉴스와이어)--CCD의 한계를 뛰어넘은 CMOS 센서를 장착한 디지털 캠코더가 출시되어 화제다.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적, 녹, 청 3가지 색상을 독립적으로 기록하는 3CMOS 센서를 탑재하여 자연의 색상 그대로 재현하는 세계최초 3CMOS 센서 탑재 핸디캠, DCR-PC100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3CMOS 센서는 세계최초로 개발된 소니의 첨단영상기술의 집약체로서, 프리즘에서 분류된 적, 녹, 청 3색을 독립적으로 3개의 CMOS센서에 기록하므로 피사체의 미묘한 색조나 질감까지도 충실하게 고화질로 재현한다.

3CMOS 센서 탑재로 2.8메가의 정지영상과 2메가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더욱 고속화된 영상처리 프로세서(Enhanced Imaging Processor)로 인해 보다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주면서도 CCD보다 적은 소비전력으로 고품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세계 3대 명품 렌즈 중 하나인 칼 자이스 바리오조나 T* 렌즈를 탑재, 해상도와 색(色) 재현성이 뛰어나 고해상도의 정지화면 촬영도 가능하여 일반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와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다.

고속 영상 처리 기술로 16:9 와이드 촬영 시 기존 CCD로는 사용할 수 없었던 영역까지 100% 활용하기 때문에 더욱 역동적인 와이드 촬영이 가능하다. 16:9의 와이드 기록에 맞추어 액정 화면도 2.7인치 크기의 와이드 하이브리드 LCD를 채용했다.

무엇보다 고급 유저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이 돋보인다.

10배 광학 줌과 120배 디지털 줌이 지원되고 버튼하나로 포커스와 노출의 자동과 수동 선택이 가능하다. 카메라 컨트롤 다이얼이 탑재되어 있어 포커스와 노출, 화이트 밸런스를 다양하고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또, 촬영 시 히스토그램(휘도 분포 그래프)이 표시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노출제어가 가능하다. 촬영대상의 이미지가 LCD창에 디스플레이 되면 히스토그램을 통해 피사체의 밝기를 측정할 수 있으므로 노출을 최적화할 수 있다.

피부의 상처나 주름이 잘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스무스 스킨 톤(Smooth Skin Tone) 모드가 추가되어 인물촬영 시 더욱 아름답고 부드럽게 촬영할 수 있다.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들도 돋보인다.

동영상 및 정지영상 촬영 시 기준선으로 활용되는 가이드 프레임이 9등분으로 되어있어 화면의 좋은 구도를 구성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공간의 여백을 활용하는 촬영이 가능하다. 또, 화면의 기울기를 확인하며 촬영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제품 구입시 제공하는 핸디캠 스테이션에는 충전기능 뿐만 아니라 USB, AV, I-link 케이블 등 다양한 슬롯이 탑재되어 TV나 PC 등 외부기기와의 연결이 쉽다.

고급 사양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버티컬 타입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400g이 채 되지 않은 무게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다.

DCR-PC1000은 전국의 주요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및 전국 소니 공식 대리점, 직영점(소니 스타일 코엑스, 소니윙즈 명동점, 부산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을 통해 판매된다. (소니윙즈 압구정점은 내부 공사로 휴무. 3월 19일 오픈예정)

가격은 1백 6십 4만 8천원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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