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은영, 제9대 정신건강지킴이에 위촉
서울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건강지킴이운동(Mental Health Keeping Movement)’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 지킴이(Mental Health Keeper)는 ‘정신건강 지킴이 운동(Mental Health Keeping Movement)’의 책임자로 전임자가 후임 지킴이를 릴레이 추천방식으로 선정하여 활동하고 있다.
제9대 정신건강 지킴이인 김은영씨는 지난 제8대 정신건강 지킴이로 활동했던 뮤지컬배우 최정원씨의 적극적인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다. 김은영씨는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점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서울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정신건강지킴이’는 2005년도 박종구 전 TBS본부장을 시작으로,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연구원장, 테너 임웅균 한국종합예술원 교수, 강지원 변호사,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방송인 박상원씨,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와 최정원씨로 이어져왔다.
서울시 정신보건네트(www.seoulmind.net) 홈페이지에서 역대 정신건강지킴이를 비롯해 제9대로 활동하게 될 김은영씨의 인터뷰 영상과 관련 사진을 볼 수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연락처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증진팀 손기화 (02-3444-9934 내선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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